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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] 손학규·김관영 기자회견 "패스트트랙 지정 가결 진심으로 환영" / YTN

2019-04-30 28 Dailymotion

패스트트책 추진을 놓고 극심한 내홍에 휩싸였던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김관영 원내대표가 공동 기자회견을 엽니다. <br /> <br />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 대한 바른미래당의 평가와 함께 당 수습 방안에 대해 밝힐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 연결합니다. <br /> <br />[손학규 / 바른미래당 대표] <br />패스트트랙 지정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. 한국 정치의 새길을 열고 새판을 짜는 첫 걸음이기 때문입니다. 저와 바른미래당에게 주어진 큰 책임에 커다란 무게를 느낍니다. <br /> <br />한편 이번 협상과정에서 당이 숱한 분란과 내홍을 겪었어야 했던 점에 대해서는 당의 대표로서 국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 여러분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. <br /> <br />존경하는 국민 여러분, 우리는 결국 해냈습니다. 많은 사람들이 선거제도 개혁 그거 되겠어 하고 의문을 제기했지만 우리는 그 시작을 이루어낸 것입니다. <br /> <br />바른미래당이 주도해서 그 시작을 이루어냈습니다. 정치를 바꿔서 국민이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그 시작을 보여준 것입니다. <br /> <br />한국 정치의 새 판을 짜겠다는 우리의 뜻이 움직인 것입니다. <br /> <br />저는 당진에서 만덕산을 내려오면서 7공화국 건설을 외쳤고 당대표 선거에 나서면서 제왕적 대통령제를 폐지하기 위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채택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 대표에 취임하면서 거대 양당의 괴물을 물리치겠다고 약속했습니다. 이를 위해서 단식도 했습니다. 어제 이러한 저와 바른미래당의 약속이 실천되기 시작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물론 아쉬움이 많습니다.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축소, 기형화되었고 처리 과정에서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되는 등 논란이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민주주의는 타협과 그에 따른 합의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부족한 점을 수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최상이 아닌 최선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고 최악을 피하기 위한 차악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과정을 온갖 수모와 어려움을 겪고 이겨내서 어제의 성과를 이뤄낸 김관영 원내대표의 노고에 뭐라고 감사와 치하의 말씀을 드려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여러분 앞에서 우리 김관영 원내대표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고자 합니다. <br /> <br />이 자리에 함께 계신 김동철 의원님 그리고 김성식 의원님.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정개특위 위원으로 모든 어려움을 겪어내고 어제의 성과를 이뤄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사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43011092521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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